턴 투워드 부산

Turn Toward Busan

턴 투워드 부산 


11월 11일 11시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을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로 격상된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행사는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1955년 유엔총회가 의결한 세계유일의 유엔묘지 유엔기념공원묘지’가 있는 부산 방향으로 고개숙여 엄숙히 묵념을 드리는 추도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2007년 한국전쟁 참전 케나다 용사인 ''빈센트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합니다

이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산화한,  그리하여 유해가 한국땅(부산 대연동 유엔기념 공원묘지)에 안장된 영령들을 추모하고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염원으로 열리는 너무나 뜻깊고 소중한 행사입니다.
 
이곳 [유엔기념공원묘지]에는 터키 장병 462명을 비롯하여 영국 885명, 캐나다 378명, 호주 281명, 네델란드  117명, 미국  36명, 프랑스 44명, 뉴질랜드 34명, 남아공 11명 노르웨이 1명 등 11개국 참전용사 2300여 명의 유해가 안장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