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너머 꿈캠프


오프라인 플래시몹을 함께 참여해준 
이사벨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시간!

3인의 작가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꿈너머 꿈캠프>
15분동안 전달해준 강력한 메시지를 소개합니다 :) 


낭독독서법의 치유&비전 

- 진가록 작가


하나뿐인 당신이 가진 하나뿐인 목소리는 당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너무 당연해서 잊고 살기도 하는 우리 목소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돌아보자. 새롭게 당신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한 선포가 필요하다. 낭독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다짐이 되어야 한다. 낭독은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스스로 선포하게 만드는 독서법이다. 

" 누구에게나 두 번의 인생이 주어진다. 
두 번째 인생은 
‘인생이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시작된다.
낭독은 당신의 잠든 영혼을 깨울 것이다! "


처칠 리더십을 통해 보는 사명 

- 윤상모 작가


최근 리더의 ‘갑질’ 논란과 대기업과 고위 공직자들의 비리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점에 “리더란 어떠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는 어떤 리더인가?”

그렇다면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역사는 현재와 미래를 비춰주는 좋은 거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으며, 역사 속 인물들은 우리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어준다. 

인간을 사랑했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신을 지켰으며, 공생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한 윈스턴 처칠에게서 그 해답을 찾다.

" 리더라면 처칠처럼! "


꿈너머 꿈을 발견하라

- 기성준 작가


영화에서는 두 남녀의 사랑을 중심으로 그렸지만, 실제 타이타닉 호의 침몰 과정 중에 알려진 뒷 이야기 중에는 감동적인 내용이 많다. 타이타닉호에는 세계 최고의 부자들이 타고있었다.  

애스터(Astor)씨는 당대 세계 최고의 갑부였는데, 그는 임신 5개월 된 아내를 구명 보트에 혼자 태워 보내고 선원이 애스터씨도 보트에 타라고 권유하자 일언지하에 거절하며 "사람이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남은 한 자리를 곁에 있던 아일랜드 여성에게 양보한다.  

철강으로 갑부가 된 벤자민 구겐하임씨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에도 화려한 턱시도로 갈아입고 말했다. "죽더라도 체통을 지키고 신사답게 죽겠소!" 구명조끼마저 거부하고 정장 차림으로 최후의 순간까지 신사의 품격을 지킨 그의 모습은 뉴욕미술관에 동상으로 세워졌다.

타이타닉 호를 몇 대를 더 만들 수 있는 거대한 부호들이었지만 침몰해가는 그 배 안에서 먼저 살아남으려고 하지 않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아이와 여자들을 지키는 선택을 했다고 한다. 미래세대의 행복을 위해 희생을 선택한 분들의 이야기는 내가 꿈꾸고 있는 것들이 오직 나만을 위한 꿈인지, 많은 이들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는 꿈인지를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