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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2017.11.09)

'2017 ThanksUN2300' 
온라인추모 플래시몹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ThanksUN2300' 온라인 추모 플래시몹 행사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 간 진행된다.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가 주최하고, (사)지구보존운동연합회, (주)엠유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2,300명의 유엔 병사를 2017년을 살아가는 청년 2300명이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엠유 조연심 대표는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시대에 온라인 추모를 통해 청년들이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희생의 강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는 (사)국민성공시대, (재)융합산업연합회, (사)스마트엔젤스, CTS기독교 TV, 300프로젝트, Payanpay, 이사벨중학교, 인천하이텍고등학교, Seeacademia, 코이노이아, 월간성하, 흙을얼싸안고, (주)에스앤씨랩, 김진향교육문화연구소가 행사를 후원한다.

참여방법은 유엔기념공원 홈페이지(www.unmck.or.kr)를 방문해 한국어를 선택한 후 ▲오늘의 추모병사에게 온라인헌화, 추모글 남기기 ▲페이스북 개인 타임라인에 손글씨와 함께 인증샷 남기기 등을 다섯명의 친구를 소환하여 온라인추모 릴리이를 하고, 페이스북공개그룹 Thanksun2300(http://www.facebook.com/groups/ThanksUN2300)에 손글씨가 담긴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인증샷 게시시 필수 태그는 #2017ThanksUN2300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유엔추모공원 등이다.

한편,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써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써포터즈는 11일부터 온라인 추모에 참여하며, 이슈를 만들어내어 더 많은 청년들의 추모를 이끌어낼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종료 후에는 추모 인증샷과 내용을 한데 모아 디지털 매거진으로 완성하는 일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데일리TV(2016.11.07)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대현동 유엔기념공원에는 1950년 한국전 참전 유엔 11개국 2300명의 전몰장병들의 묘지가 있다. 영문도 모르고 파병되어 온 수많은 유엔장병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를 감사하게 되는 곳이 바로 유엔기념공원이다.

2014년부터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엠유(대표 조연심)는 전몰장병 2300명을 기리고자 Thanksun2300 비석닦기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국가행사 Turn Toward Busan(11월 11일 11시 1분간 부산을 향해 묵념을 하는 추모행사)와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는 조금 특별한 ThanksUN2300추모를 계획하고 있다. 사이버유엔기념공원(http://www.unmck.or.kr/)내 최연소 UN 참전 호주 도은트(DOUNT 만16세) 이병을 향한 온라인헌화를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연결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기리는 릴레이 추모를 준비한 것이다. 유엔공원 내에는 도운트 이병의 이름을 딴 수로가 있는데 이 도운트 수로를 사이에 두고 녹지와 묘지, 삶과 죽음의 경계를 상징하고 있다.

2016 ThanksUN2300 도운트 이병 온라인 추모는 오는 11일 Turn Toward Busan추모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작 전부터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데일리TV, 파인트강사, 부산 이사벨중학교,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글로벌창의인재양성소 300프로젝트 외에도 김진향 작가, 청년수요조사 기관(대표 권우)이 온라인을 통한 릴레이 추모를 함께 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페이지[ThanksUN2300]에 가입하거나 네이버 검색[ThanksUN2300 온라인추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뉴스(2016.11.02)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데이터뉴스] 부산 청소년들이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산화해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11개국 유엔장병 2,300명에게 70년 만에 감사와 함께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다짐의 고개를 숙인다. 

중 고생들로 구성된 부산의 청소년 50명은 오는 11월 4일 오전 11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2015 Thanks UN 2300' 행사를 갖는다고 이 행사를 기획한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엠유(MU)'(대표 조연심)가 2일 발표했다.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을 건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유엔군 2,300 영령들의 비석을 닦아주며 희생에 대한 감사를 전한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이날 유엔장병들의 비석을 닦은 뒤 유엔공원 현장에서 발 사진을 찍고 이를 후기와 함께 이번 행사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roups/ThanksUN2300) 에 게재한다. 유엔기념공원 세계 유일의 유엔 묘지로서,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2,300명의 유엔 병사들이 안장돼 있다. 한국전쟁 때 산화한 유엔장병들의 나이가 대개 많게는 스물한 살, 적게는 열일곱 살로 알려져 있다.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색다른 이력을 가진 유명인사 3인을 초청한 ‘3인의 작가와 함께 하는 미래직업 탐색 토크쇼’도 마련한다. 이 토크쇼에 참석하는 이성빈 더블유럽 대표는 서울대 수석입학 후 자발적 꼴찌로 살고 있다. 서른 살에 30개의 직업을 가진 김진향 작가, 개인브랜드전문가 외에 5개의 직업을 갖고 있는 조연심 작가와 함께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고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과거 자신과 비슷한 세대의 희생에 대한 감사함과 현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자신의 미래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Thanks UN 2300’ 행사는 해마다 열리는 ‘턴투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TURN TOWARD BUSAN’은 21개국 한국전쟁 참전국과 전 세계 네티즌들이 전쟁 당시 유엔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11월 11일 11시 11분에 부산을 향해 1분 동안 묵념하는 캠페인. ‘턴투워드부산’을 적극 알리기 위해 ‘Thanks UN 2300’ 행사 팀은 기네스 기록에도 도전한다. 단일행사 포토 인증사진을 10만 건 이상 온라인에 등재하면 기네스북에 오르게 된다. 이 기네스 기록도전에 동참하려면 우선 참여자의 손으로 하트(♥)를 그린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다. ‘턴투워드부산’ 홈페이지(http://www.turntowardbusan.com) 에 모바일로 접속해 이메일 또는 SNS 아이디를 인증하고 사진을 업로드한다. 다시 업로드한 사진을 캡처해 각자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인증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주)트라이그람스코리아 우고스 강찬고 대표는 “단일추모행사 참여 10만 포토 인증으로 기네스북 월드레코드 등재를 위한 온라인 캠페인에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을 맡은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은 “최근 예멘 내전으로 사망한 크루디의 메시지 ‘나를 땅에 묻지 마세요’로 전 세계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경각심이 극에 달한 요즘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에서 전쟁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이번 캠페인은 큰 의의가 있다.”면서 “특히, 현재 팽배한 역사논쟁, 한미관계, 동북아 정세를 고려할 때 평화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이 때, 전쟁의 아픔을 기리고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의 이슈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시민들은 물론 세계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엠유가 주최주관하고, (주)트라이그람스코리아 우고스(대표 강찬고),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

연합뉴스(2015.11.04)

'11일 11시 부산 향해 묵념해요'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4일 오전 부산 남구 UN기념공원에서 '턴 투워드 부산'을 홍보하는 플래시몹인 'ThanksUN2300'에 참가한 청소년 50명이 6·25전쟁 참전용사의 묘비를 닦은 뒤 묵념하고 있다
11월 11일 11시 11분 6·25전쟁에 참전한 21개국에서 부산을 향해 1분동안 묵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이 열린다